기사최종편집일 2022-12-0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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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한 울브스 감독 "황희찬, 득점뿐 아니라..."

기사입력 2021.10.30 15:31 / 기사수정 2021.10.30 15:31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이 황희찬의 합류에 관해 이야기했다.

황희찬의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1월 2일(이하 한국시각) 에버튼과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둔 30일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감독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라즈 감독은 "지금까지의 진행에 만족한다. 행복하지만, 조금 더 욕심내고 싶다. 선수들에게도 매일 하는 말이다. 행복하지만, 더 많은 것을 원한다. 누구도 자신의 위치에 안주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매번 그들을 한계로 몰아넣는다. 나는 그 누구도 현실에 안주하길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이런 사고방식을 주입해야 한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더 잘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스스로가 주는 압박감 때문에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것을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라즈는 "겨울이 오면 매우 힘들어질 것이기 때문에 지금 많은 승점을 벌어놔야 한다. 우리는 비교적 작은 선수단을 가지고 있고 아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기간에 몇몇을 잃을 것이다. 12월까지 승점을 최대한 많이 벌어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황희찬, 프란시스코 트린캉과 같이 선수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선수를 찾아야 한다.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때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할 때도 있지만, 승점 3점을 얻기도 했고 전반전에 아쉬웠음에도 후반전에 잘했던 경기도 있었다"라며 최근 흐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일주일 안에 우리가 원하는 모습을 완벽히 만들 수는 없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견고해지는 것이다. 황희찬은 합류와 동시에 득점을 선물해줬지만,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원했던 그림을 만들어줬다. 우리는 내부 훈련을 통해 조합을 연구했고 더 많은 득점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이 그 예시다"라고 말했다.

라즈 감독은 "교체 카드가 5장으로 늘어나면서 모든 선수들이 경기에 관여하게 됐다. 만약 5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한다면 우리는 경기를 바꾸기 위해 더 많은 것을 시도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PA Images/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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