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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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차예련, 김장 텃밭 준비...'양궁 金' 안산 본가 공개 (워맨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10.15 06:40 / 기사수정 2021.10.14 22:29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차예련,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이 김장을 위해 텃밭을 준비했다.

14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차예련이 같은 아파트에 사는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과 먹을 도시락을 준비했다.

도시락 준비를 위해 차예련은 새벽 6시부터 기상했다. 차예련의 곁을 남편 주상욱이 지켰다. 차예련은 주상욱을 '여봉'이라고 부르는 등 달달한 부부 케미를 뽐냈다. 차예련이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주상욱은 곁에서 집안일을 도왔다.

홍진경은 주상욱에 대해 "새벽부터 잘생겼다"고 칭찬하며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와이프 돕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차예련은 스테이크를 양념에 재워 두는 한편 유부 김밥을 준비했다. 도시락 준비를 거들던 주상욱은 "윤유선 선배는 어떠냐"고 물었고, 차예련은 "언니 너무 좋다. 착하다"고 대답했다.

가장 먼저 약속 장소로 나온 사람은 윤유선과 차예련이었다. 윤유선은 차예련이 준비한 도시락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몇 시에 일어났냐"고 물었고, 차예련은 "6시에 일어났다"고 대답했다. 이애 윤유선은 "상욱이 장가 잘 갔다"고 덧붙였다.

네 여자는 화훼단지에서 김장의 재료가 되는 배추 모종과 무 모종, 총각무 씨를 구입했다. 이어 텃밭에 도착해 일복으로 환복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을 보인 FC구척장신 모델들의 시즌 오프 뒷이야기가 펼쳐졌다. 한혜진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부상을 당해 응급실에 실려 가는 위기를 겪었다. FC구척장신은 최종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주장 한혜진을 대신해 매니저가 참석했다. 매니저는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 제안을 받았다. 한혜진 선배님이 출연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어렵게 털어놨다. 건강상의 이유로 인한 결정이었다.

멤버들은 "한혜진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며 팀을 해체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한혜진의 소식을 미리 들어 알고 있었던 이현이는 "밤마다 발목을 톱으로 써는 기분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혜진 언니 없이는 안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메달과 트로피로 가득한 안산의 본가가 공개됐다. 안산은 엄마와 나란히 애호박찌개를 요리했다. 모녀는 마주 앉아 애호박찌개를 맛봤다. 안산은 "너무 맛있다"고 말하며 "누가 썰었는데"라고 요리 보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산의 엄마는 "가방을 알아서 챙기는 모습을 보면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 속으로는 애잔한데, 자기 할 일이니까 해야지 않겠냐"고 속마음을 공개했다. 가방을 챙기던 안산이 "생각보다 자리가 남는다"고 말하자, "엄마 넣어 가지고 가겠냐"는 농담으로 스튜디오 패널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광주여대 감독은 안산을 선수촌으로 데려다주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감독은 "가서 어깨 관리 잘해라. 성적보다 몸 관리가 더 중요하다.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대충대충하라"고 조언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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