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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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집에선 언제나 파자마 차림" (집사부일체)

기사입력 2021.10.03 18:4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낙연이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이승기는 이낙연 후보를 만나기 전 그에 대해 "말씀이 굉장히 느리시고, 아재 개그를 하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말씀이 느린 것은 예능과는 정말 안 맞는 것"이라며 "만약에 아재개그를 하신다면 나도 똑같이 아재개그로 받아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이낙연 후보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낙연 후보와 그의 아내 김숙희 여사가 멤버들을 반겼다. 멤버들은 이낙연 후보에게 "집에서도 이렇게 정장 차림을 하시고 계시냐"고 물었고, 이낙연 후보는 "지금 막 집에 들어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숙희 여사는 "원래는 집에 오자마자 파자마를 입는다. 집에서는 늘 파자마 패션이다. 신혼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파자마만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공개된 옷장 서람 안에는 계절별로 입을 수 있는 파자마들로 가득차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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