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9.16 00:30 / 기사수정 2021.09.16 00:0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TOP5가 연기력으로 배우들을 감탄시켰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이 연기수업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TOP5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연기자들을 만나 연기오디션에 도전했다.
장민호는 전노민과 전수경이 함께한 B장면에 도전했다. 장민호는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치며 발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노민은 "수경 씨 바라보는 눈빛에서 시작이 반이었던 것 같았다. 감정연기가 어색함이 없었다"고 평했다. 임영웅은 뻔뻔한 연하남편 콘셉트로 장민호와 다른 분위기의 연기를 보여줬다. 전노민부터 부배까지 임영웅의 안정적인 목소리 톤과 여유감을 칭찬해 줬다.
이찬원은 경상도 버전의 B장면을 선보이며 특별한 연기 스타일로 장르를 코미디로 바꿔버렸다. 심사위원단은 대사 속도가 빨랐는데 말이 꼬이지 않았다며 정확한 발음과 전달력을 칭찬했다. 이찬원은 자유연기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 장면 중 하나로 지루할 틈 없는 1인 2역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B장면 참가자들의 오디션이 끝나고 A장면을 택한 김희재와 영탁이 나서게 됐다. 붐은 김희재를 두고 이미 드라마에 캐스팅이 됐다는 소식을 알려줬다. 이에 김희재는 붐을 향해 "왜 이렇게 부담을 주는 거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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