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경화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김경화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언니가 사진 이렇게 찍어줘서 넘 예쁘다고 고맙다고 인사하고 조용히 화장실가서 셀카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귀엽다고 한것도 진심이지?? 언니 믿고 올려 보아 간만에 K뷰티 산업을 위해 마스카라 좀 얹었더니 아흑 무겁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속 김경화는 레스토랑에서 재미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김경화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퇴사 후 배우, 방송인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대치동 여왕벌'이라는 별명에 대해 "10년 전에는 남편이 뭐든 해주던 시절이 있었다.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선택만 하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모든 걸 서포트하는 일개미처럼 살고 있다"고 토로했다.
사진= 김경화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