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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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응팔' 류혜영 전남친 役, 욕 많이 먹었다" (철파엠)

기사입력 2021.09.02 08:29 / 기사수정 2021.09.02 08:2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정민이 '응팔'로 욕을 먹었던 추억을 떠올렸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의 주연 배우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정민은 과거 응답하라 1988'에서 바람 피운 성보라(류혜영 분)의 전 남친으로 등장해 욕을 먹었다.

이에 박정민은 "당시 전체 대본은 아니고 A4용지 2장 정도 되는 대본을 받았다. 독백처럼 말하는 거라 그걸 계속 들여다봤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3분 나오고 악플 3천 개를 받았다는 이야기에는 "욕을 많이 먹더라. 쓰레기라고 하는 사람들 많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착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철파엠 유튜브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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