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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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이렘, 핑크빛 기류 "여름하면 이렘, 함께 여행간 적도" (대한외국인)

기사입력 2021.08.25 21:06 / 기사수정 2021.08.25 21:06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크리스티안과 이렘이 '대한외국인' 1호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여름 수련회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인으로는 오마이걸 효정, 전진, 서동주, 이상준이 대한외국인으로는 WayV 텐, 마오, 크리스티안, 에바, 이렘, 안젤리나가 출연했다.

김용만은 "사전 질문 중에 오늘 멤버들을 알려주고 '바캉스를 같이 가고 싶은 분 있냐'라고 물었더니 두 사람이 서로를 찍었더라"라며 이렘과 크리스티안을 꼽았다.

이에 크리스티안은 "저한테 여름 하면 이렘이다"라며 둘이서 여행을 간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이렘 뽑으면 저도 뽑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렘은 "크리스티안은 센스 좋고 눈치가 빠르고 똑똑하다. 단점은 안 보인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댄스 배틀로 팀을 정하는 시간에서 크리스티안의 차례가 되자 이렘은 함께 댄스를 펼치며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결국 이렘을 팀원으로 데리고 있던 이휘재는 크리스티안을 선택했고, 크리스티안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이렘에게 달려가 서로를 안으며 기뻐했다.

또한 2 대 2 커플 대결이 되자 이렘과 함께 나온 크리스티안에게 김용만은 "두 분이 갑자기 커플이 됐다. 팀워크는 잘 맞냐"라고 물었고 그는 "우리는 팀워크는 너무 좋다. 걱정 안 한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게임이 진행되자 크리스티안은 엄청난 파워로 경기를 주도하며 정답의 기회를 가져갔다. 하지만 크리스티안의 실수로 정답이 실패로 돌아가자 이렘은 "뭐냐. 맞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분열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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