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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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벨기에·러시아·日 남자와 썸 타봤다" (썰바이벌)

기사입력 2021.08.12 22:59 / 기사수정 2021.08.12 22:59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썰바이벌' 박나래가 국제연애의 경험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게스트로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홍윤화는 MC들에게 "개그코너를 맛깔나게 살리는 개그우먼"이라는 수식어를 받으며 등장했다. 개그센스에 이어 애교도 많다는 MC 박나래에 홍윤화는 자신보다는 남편 김민기가 더 애교가 많다고 털어놨다. 홍윤화는 "오늘 아침에도 남편이 '나 귀엽다고 해줘'라고 했다"고 말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오늘의 썰 주제는 '사랑이 뭐길래'로, MC 김지민은 '썰바이벌'의 매운맛 사연에 길들여진 듯 박나래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도 있을 것 같다"고 하자 고개를 젓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외국인' 키워드가 선택되자 MC 황보라가 "국제연애를 해 본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벨기에, 러시아, 일본 남자와 사귄 건 아니고 썸을 타 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정말 별의 별 일이 다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모두 해외가 아니라 한국에서 만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벨기에 남자는 신길동, 러시아 남자는 상암동에서 만났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썰바이벌'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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