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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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류성재와 동반 귀국 후…5000만원 기부+코로나19 음성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8.10 22:50 / 기사수정 2021.08.11 02:5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미국 일정을 끝내고 귀국한 한예슬이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5000만원 기부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는 한예슬이 소속사를 통해 5000만원을 전달했다며 "코로나19로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써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9일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달 15일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출국했던 두 사람은 입국도 함께했다. 취재진들에게 손하트를 한 두 사람의 손에는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서 한국 들어올 때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은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으로 전해졌다.

입국 후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건강히 잘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남친은 엄청 SHY해요", "하니야 빨리 같이 하트해", "너무 많은 기자님들이 나와계셔서 놀랐지 뭐예요"라며 공개된 기사 사진에 코멘트를 달기도 했다.
 
미국으로 출국하며 한예슬은 코로나19 검사를 피하기 위해 출국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검사 시행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출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 과정에서 '노마스크'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사진을 찍을 때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재차 해명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6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김용호 연예부장' 등 유튜브 채널은 물론 이와 동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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