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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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부배, 임혜영에 직진♥ "결혼하자, 전노민과 안 어울려"

기사입력 2021.08.08 22:32 / 기사수정 2021.08.08 22:32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결사곡2' 부배가 임혜영에게 전노민과 헤어지라고 했다.

8일 방송된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 2' 최종회에서는 서동마(부배 분)가 남가빈(임혜영)에게 결혼하자고 했다.

이날 서동마는 남가빈에게 "결혼하자 하자고 결혼. 농담 아니다"라며 프러포즈했다. 이에 남가빈은 "지금은 농담 아니겠지"라며 그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에 서동마는 "농담아니다. 박교수(전노민)는 자기랑 어울리지 않는다. 모든 면에"라며 박해륜과 헤어지라고 했다. 남가빈은 "교수님이랑 나랑 안 어울려서 결혼하자는 거냐. 이야기 잘 통한다. 인품에 끌렸다"라며 박해륜과 헤어지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자 서동마는 "사랑은 아니라고 이야기 아니냐. 해를 손으로 가리냐. 부정할 걸 부정해라"라며 자신에게 돌아오라고 했다. 이어 가빈은 "사랑하면 헤어지는게 서동마 취미냐 지나간 일이다 연연하지 않는다. 입씨름 하고 싶지 않다"라며 그를 밀어냈다. 그 시각, 초조하게 남가빈을 기다리던 박해륜은 가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아 불안해했다.

그런가 하면 김동미(김보연)와 기싸움을 하는 아미(송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미에게 과일을 건네며 "드세요 어머니. 오빠 거실에 반짝 반짝하게 밀었다"라며 집안 청소에 음식 손질까지 자기가 했다며 신유신(이태곤)에게 일렀다. 이어 서동마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온 가빈은 힘들어하는 자신을 위해 보리차와 죽을 준비한 해륜에게 "혼자 있고 싶다. 부모님이 저 따라 오셨을 것 같다"라며 그에게 돌아가 달라고 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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