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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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子' 허웅X허훈 출연에 전소민→제시 '호들갑'..."쉽지 않겠다" (식스센스2)

기사입력 2021.08.06 20:5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허웅, 허훈 형제 출연에 여자 멤버들이 반가움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는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 허웅, 허훈 형제가 출연했다.

형제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수줍어하며 이상엽 뒤로 숨었다. 이상엽은 "꼭 이럴 때만 내 뒤에 숨는다"고 불만을 토로했지만, 멤버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상엽의 등세권을 만끽했다. 미주는 "너무 잘생겨서 사레 들렸다"라고 칭찬하기도.

"아버지는 어디 계시냐"는 질문에 허훈은 "다른 예능에 계시다"라고 대답하며, "아버지 없이 나온 예능은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동안 아버지에게 많이 기댔었는데, 아버지가 없으니 많이 불안하다. 하지만 홀로 설 때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소민과 제시와 미주는 똘똘 뭉쳤다. 이를 발견한 이상엽은 "왜 이러냐"고 접근했다가 "신경 꺼"라는 질책을 받았다. 유재석은 "마음에 들거나 호감이 있으면 꼭 자기들끼리 껴안거나 어쩔 줄을 몰라 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허웅, 허훈 형제는 "쉽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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