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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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K22, 새로운 방식의 사운드트랙 공개…아티스트 발견 할 수 있는 기회

기사입력 2021.08.05 16:3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NBA 2K22가 새로운 방식의 사운드트랙을 공개했다.

5일 2K는 최고의 평가와 판매를 기록한 NBA 비디오 게임 시뮬레이션 시리즈의 차기작 NBA 2K22의 사운드트랙에 관한 정보를 올렸다.

이번 작품의 사운드트랙은 게임 내 ‘시즌’과 이어지는 새로운 방식으로 공개되며, 에이치(Aitch), 프레디 깁스(Freddie Gibbs), 거너(Gunna),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메트로 부민(Metro Boomin), 사위티(Saweetie), 스켑타(Skepta), 스미노(Smino),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음악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운드트랙은 ‘퍼스트 프라이데이(First Fridays)’ 방식으로 확장되며 이 기능은 기존의 선곡 방식과 달리 매 시즌 첫 번째 금요일마다 사운드트랙에 다양한 신곡이 더해져 일년내내 새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각각의 업데이트에서는 유명 아티스트와 신인 아티스트의 곡을 포함해 플레이어의 음악 감상의 깊이를 더하고, 아티스트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아티스트 지망생들이 NBA 2K 시리즈의 음악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듀서 시리즈’가 도입될 방침으로, 추후 게임에 비츠 팩(Beats Pack)이 추가된 후 비트 위에 가사를 더하고 녹음해 재능을 뽐낼 수 있다.

프로듀서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NBA 2K22 사운드트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앨피 브로디(Alfie Brody) NBA 2K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농구와 음악은 뗄 수 없는 관계이며, NBA 2K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수년 동안 2K는 음악을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어왔으며, NBA 2K22에서도 이어진다. 올해는 미발매 트랙과 새로운 아티스트, 팬들의 참여 및 비디오 게임 역사에 확고한 자리를 다질 수 있는 기회까지 모두 완비된 역동적인 사운드트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K의 데이비드 켈리(David Kelley) 파트너십 및 라이센싱 시니어 매니저는 “NBA 2K는 비디오 게임 사운드트랙의 하나의 표준이 되어왔다”며 “올해는 플레이어들이 놀라운 음악을 공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다. 음악으로 실제 농구 문화와 게임을 한층 더 결합해 나가고, 유명한 아티스트만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직접 재능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10일부터 플레이어는 공식 NBA 2K22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출시 시점 및 그 이후의 모든 음악을 게임 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K Beats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A 2K22는 12세이용가 등급을 받았으며, 9월 10일 플레이스테이션 5와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NBA 2K2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2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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