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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린가드 쟁탈전'...에버튼도 가세

기사입력 2021.07.21 17:01 / 기사수정 2021.07.21 17:01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에버튼도 린가드 영입 작업에 돌입했다.

영국 더 선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에버튼 선수단 강화를 위해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제시 린가드의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에버튼 역시 인기 매물인 린가드 영입 경쟁에 뛰어든다.

2020/21 시즌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한 제시 린가드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이후 리그 16경기에 나서 9골과 4도움을 기록했다. 사실상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웨스트햄의 UEFA 유로파리그행을 지휘했다.

그의 활약에 시즌 내내 완전 영입을 추진했던 웨스트햄이었지만, 린가드는 맨유 복귀를 원했고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린가드가 주전 경쟁을 통해 팀에서 입지를 되찾을 수 있다고 믿었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린가드를 원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이번 이적시장의 인기 매물이 됐다.

더 선은 "라파엘 베니테스 에버튼 감독은 팀의 주전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자원 영입을 원한다. 공격시 전방의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선수를 찾던 중 린가드를 눈여겨보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버튼은 이미 안드로스 타운센드 영입으로 측면 공격을 강화했다. 이제 공격 2선에서 많은 활동량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통해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선수를 찾아야 할 차례"라고 주장하며 린가드 영입의 필요성을 전했다.

한편, 솔샤르 감독은 지난 18일 더비 카운티와 친선 경기를 치른 이후 "린가드는 자신의 자리를 위해 경쟁하길 원한다. 그가 지난 시즌 웨스트햄에서 보여준 모습이 '진짜 린가드'였다.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며 우리는 그런 옵션이 부족했다. 지금은 린가드가 그 자리에 있다"라며 다음 시즌 그의 맨유에서의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EPA/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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