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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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로드' 미공개 스틸…리암 니슨, 베테랑 트러커와 환상의 팀플레이

기사입력 2021.07.20 14:56 / 기사수정 2021.07.20 14: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이스 로드'(감독 조나단 헨슬레이)가영화 속 구조 미션의 긴박함을 엿볼 수 있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아이스 로드'는 제한시간 30시간 안에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26명의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해 해빙 직전의 위험천만한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야 하는 전문 트러커 마이크와 구조팀의 불가능한 미션을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재난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마이크(리암 니슨 분)와 구조팀, 그리고 생사의 갈림길에 선 광부들의 촌각을 다투는 상황을 긴박감 넘치게 담아냈다.

먼저 인명 구조라는 중대 임무를 앞둔 오랜 트러커 경력의 수송 전문 회사 대표 골든로드, 불굴의 트러커 마이크, 막내 트러커 탄투 그리고 업계 최고 정비공 거티가 한 컷에 담긴 스틸이 정예 멤버로 구성된 이 트러커 군단이 펼칠 아이스 로드 위에서의 목숨을 건 논스톱 질주와 환상의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다음으로, 트럭에서 내려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마이크와 거티의 모습은 끝없는 재난에 이어 알 수 없는 위협까지 도사린 아이스 로드를 무사히 횡단할 수 있을지 주목하게 만든다.

이어 마이크와 골든로드가 서로의 건투를 빌며 악수하는 스틸 속 둘의 비장한 표정이 앞으로 그들 앞에 펼쳐질 구조 임무가 절대 만만치 않을 것임을 짐작케 하는 가운데, 계속해서 찾아오는 재난과 극한 추위, 저항할 수 없는 각종 위협과 음모들이 구조 임무를 방해하자 분노하기 시작한 마이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영화 속에서 그가 보여줄 논스톱 트럭 질주 액션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자세히 공개된 적 없는 광산 내부가 담긴 스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조 지연으로 점차 산소가 고갈돼 가는 가운데, 생존할 방법에 대해 궁리 중인 이들 뒤로 지친 광부들이 주저앉아 있는 모습은 과연 마이크의 구조팀이 골든타임 30시간 안에 광산까지 도착해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이들을 구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갖고 지켜보게 만든다.

'아이스 로드'는 21일 개봉한다.

사진 =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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