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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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子' 김민국, 목 꺾인 돌하르방 초콜릿 장난 해명 "제주도 안 싫어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7.19 20:10 / 기사수정 2021.07.19 21: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SNS에 올린 목 꺾인 돌하르방 초콜릿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혹시나 해서 말씀 드리지만, 앞에 저 친구들은 어느 형태의 비난의 목적을 가지고 있거나 제주를 싫어해서 만든 친구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음식 낭비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저 친구들 결국엔 제가 다 먹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김민국이 공개한 사진에는 나란히 줄지어 자리잡은 돌하르방 모양의 초콜릿이 목이 꺾인 채로 녹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다소 의아하게 보일 수 있는 모습에 김민국은 "혹시라도 애착 가지신 분은 죄송합니다. 나중에는 싱가포르 사자 초콜릿으로 하든지 해볼게요"라며 장난이었음을 강조한 후 "남은 건 깨끗한 탁자와 썩어버린 내일 치과 감정 받아야 하는 제 이 뿐이니 그냥 밖에도 못 나가서 실성한 놈의 쇼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얘기했다.

2004년 생인 김민국은 올해 18세로, 과거 초등학생 시절 아빠 김성주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등학생으로 어엿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는 김민국은 SNS에 자신의 다양한 일상을 전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김민국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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