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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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 "♥성민, 섭외 부럽다고…노래하고 싶다더라" (복면가왕)

기사입력 2021.07.19 04:30 / 기사수정 2021.07.19 03:1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사은이 남편 성민과의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해달'로 등장한 김사은의 모습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김사은은 가면을 벗고 판정단과 마주했다. 김사은은 가수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4년 슈퍼주니어 성민과 결혼했다. 또 현재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사은은 "제가 섭외 전화를 받고 '여보 나 복면가왕에 나가게 됐어' 했더니 (성민이) 부럽다고 하더라. 남편이 '나도 가면 쓰고 노래하고 싶다'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남편이 나온다면 가왕 도전해봐도 되겠냐"고 물었고, 김사은은 "글쎄요. 열심히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사은은 '복면가왕' 연습부터 선곡까지 성민이 많은 도움을 줬다며 "제가 가요를 많이 불러본 사람이 아니라서 선곡을 뭘 해야 할지 어려웠다. 같이 고민을 많이 해서 저랑 어울리는 노래를 골라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사은은 "제가 1라운드에 불렀던 '사랑의 이름표'를 본인이 더 열심히 부르더라. 왜 연습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전해 판정단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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