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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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딸 못 본다면 죽음 택할 듯"…싱글맘 사연에 '공감' (돌싱글즈)

기사입력 2021.07.19 04:00 / 기사수정 2021.07.19 02:2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지혜, 이혜영이 싱글맘의 고충에 공감했다.

1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는 8인 돌싱들의 숨겨졌던 속사정이 드러났다.

이날 출연자 이아영은 남성 잡지의 모델로 활동 중이며 7살 딸이 있다고 밝혔다. 이아영은 이혼 과정에서 딸을 데려올 수 없었고, 딸을 보지 못하는 괴로움에 1년 동안은 다른 아기들까지 싫어했다고 고백했다.

이지혜는 "굶어 죽더라도 데려올 걸 후회된다"는 이아영의 말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지혜는 "저는 아이를 볼 수 없다면 죽음을 택할 것 같다. 엄마로서 너무 가슴 아픈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혜영은 "아이가 있는 남자랑 결혼해 본 입장에서 저 감정이 이해가 된다.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다. 아이 얘기 듣고 달라지면 어떡하지? 못 보겠다"며 힘들어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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