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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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개월차' 팀♥김보라, 아침부터 백허그 스킨십 (와카남)[종합]

기사입력 2021.07.13 23:1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팀과 김보라가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발라드의 귀공자' 팀이 미모의 인플루언서 사업가인 아내 김보라와의 둘만의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팀과 김보라 부부는 스튜디오에 등장해 환영을 받았다. 이휘재는 "시청자분들이 '팀이 언제 결혼했었냐'면서 깜짝 놀라실 것 같다"고 했고, 팀은 "5개월 전에 결혼을 했다"고 했고, 김보라는 "(팀을) 교회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이후 이들 부부이 일상이 그려졌다. 팀은 아내보다 먼저 일어나 런닝차림으로 분리수거를 하는 부지런함을 보였다. 이어 아내를 위해 직접 커피를 내리기도 했다. 뒤늦게 잠에서 깬 아내는 팀에게 다가가 백허그를 하며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집 역시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처음인 김보라는 팀을 향해 "오늘 왜 멋부렸어?" "오늘 왜 양치했어?" "왜 갑자기 휘파람을 불어?" 등의 질문으로 팀을 계속해서 당황시켜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이들 부부는 아침부터 기도를 했다. 그러면서 팀은 "행복을 기도하기도 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기도 한다. 그리고 아내와 결혼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다"고 말하며 애정을 보였다. 



그리고 팀과 김보라는 수입 관리에 대해 "개인적으로 관리를 하지만 팀이 주수입을 관리한다. 서로의 수입은 그때그때 다르다"고 전했다. 그리고 팀은 집안일 분담에 대해 "빨래랑 쓰레기 버리는 것을 한다. 집안일을 좋아하고, 아내를 도와줘야한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사업가인 아내는 아침부터 일에 집중했다. 팀은 그런 모습에 "아내는 일에 집중하면 아무 것도 안 들리는 스타일이다. 제가 죽어가도 모를 것"이라며 귀여운 서운함을 비추기도 했다. 그러면서 팀 역시도 자신의 음악 작업실로 가 노래를 불렀고, 여전히 달달한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았다. 그것도 잠시, 노래를 접어두고 과거 인도네시아에서 드라마에 출연했던 자신의 영상을 보고 흐뭇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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