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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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딸 남경민, ♥윤진식과 결혼 연기 "코로나19 때문"

기사입력 2021.07.12 16:19 / 기사수정 2021.07.12 16:1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윤다훈의 딸 배우 남경민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12일 연예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윤다훈의 딸이자 배우 남경민의 결혼식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배우 남경민과 윤진식은 16일 서울 논현동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이에 남경민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맘고생을. 이제 진짜 한 달도 안 남았네요. 웃음 가득 알콩달콩 살게요"라며 웨딩촬영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윤다훈 역시 지난 6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딸이 결혼 한다"며 "제가 술자리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데, 정말 좋은 술친구가 생긴 기분이다. 같이 술 마시면서 이야기 하는 게 잘 통하더라. 아주 좋은 아이가 들어온다. 아들 하나 얻은 기분이다"라며 예비사위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

한편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 드라마 '학교 2013',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했다.

사진=남경민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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