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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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 지인에 "까불지 마" 분개→김수용·백봉기 위로

기사입력 2021.06.29 17:1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출신 배우 최승경이 자신의 SNS에서 누군가를 저격했다.

최승경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말 높이고 스무살이상 차이나도 존중해준건 내가 존중받으려 한건데 넌 아니다....."라며 "방송국이나 프로덕션서 나쁜 거 먼저 배우지마.까불지말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확히 어떤 상황에 대해 그가 분개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누군가 그에게 무례한 행동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접한 '수드래곤' 김수용은 "누가 최승경을 화나게 하나"라고 댓글을 남겼고, 최승경은 "어린 애들 마인드를 못 맞추겠어 형"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배우 백봉기도 "제가 혼내주겠습니다 형님!! 어떤 놈인가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최승경은 상대가 여성이라고만 밝혔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0세인 최승경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1년부터 배우로 전향했다. 배우 임채원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아들 준우 군을 두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라베스토리'를 운영 중이다.

사진= 최승경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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