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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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음중'서 데뷔"…유재석xMSG워너비, 첫 스포일러 라이브 '大성공' (놀면 뭐하니?) [종합]

기사입력 2021.06.26 20:10 / 기사수정 2021.06.26 19:5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MSG워너비 데뷔 일정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이 MSG워너비 첫 번째 일정을 진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정상동기(김정민, 사이먼 도미닉, 이동휘, 이상이)와 M.O.M(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의 데뷔를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정민 아내, 원슈타인 동생, 이상이 어머니 등 멤버들의 가족들이 채팅창에서 인사했고, 유재석은 "어머니께서 들어오셨다고 했더니 (시청자들이) '시어머니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며느리입니다'라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이는 "엄마 이야기가 나오니까 다른 이야기 해도 되냐. 어머니가 대천 쪽에 사시는데 새끼 고라니가 나타났다. 고라니한테 우유를 먹이고 계신다고 한다"라며 밝혔고, 지석진은 "좋은 징조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상이 어머니 며느리 오천 명 돌파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이상이는 "고라니 키울 수 있냐"라며 맞장구쳤다.

또 시청자들은 팬덤명에 대해 이야기했고, 맛소금, 핑크 솔트, 사카린 도미닉 등 많은 조미료가 언급됐다. 멤버들은 약자가 MSG인 맛소금을 마음에 들어 했고, 지석진은 "부를 때는 소금이들'이라고 부르는 거다"라며 덧붙였다.

이동휘는 "MSG워너비의 오피셜 계정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팬덤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제안했다.

특히 유재석은 "많은 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해주셨다. 여덟 분이 함께 하는 노래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래서 제가 안영민 작곡가님께 의뢰를 드렸다"라며 귀띔했다.



더 나아가 유재석은 '야호톱텐' 코너를 진행했고, "이 노래 아는 분은 손을 들어라. (유닛을) 조합을 해서 부르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첫 번째 곡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였고, 유재석은 "작곡을 박근태 작곡가님이 하시고 부른 건 나얼 형과 영준이다. 그래서 이 곡을 처음으로 꼽았다"라며 못박았다.

사이먼 도미닉, 이동휘, 박재정, KCM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를 열창했고, 사이먼 도미닉, 지석진, 이상이는 두 번째 곡인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불렀다. 김정민과 원슈타인은 이적의 '다행이다'로 매력적인 유닛 무대를 완성했다.

이후 유재석은 "7월 3일 '쇼! 음악중심'에서 핫 데뷔를 한다"라며 첫 번째 데뷔 무대 일정을 공개했다.

정상동기와 M.O.M은 각각 '나를 아는 사람'과 '바라만 본다'의 스포일러 무대를 선보여 기대를 높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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