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21 16:44 / 기사수정 2021.06.21 16:44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한예슬의 미담이 화제다.
최근 애견 미용숍을 운영하는 누리꾼 A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예슬의 미담을 전했다.
한예슬의 강아지 바마를 담당하는 A씨는 "요즘 워낙 화두가 되고 있으니 내 입이 근질거린다. 한예슬이 요새 엄청 씹히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A씨는 "무슨 여배우가 강아지 맡기는 원장네 아버지 상에 화한을 보내냐. 부산에 있는 우리 아버지 장례식장이 얼마나 난리였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퇴근하고 직원들이랑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는 품위 없이 한입만을 외치기 있냐. 뭐 저리 사람이 성격이 좋은지 당황스럽기 그지없다"라고 한예슬의 성격에 대해 전했다.
나아가 A씨는 "평소 (강아지) 유치원비로 내 계좌번호를 알고 있는데 뜬금없이 5백만 원을 보내더라. 이거로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덕분에 아주 펑펑 울었다"라며 "나는 사람 김예슬을 5년간 봤다. 이런 사람 또 없다. 본인이 뭘 하든 본인 삶이다"라고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인 한예슬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 류성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류성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논란과, 버닝썬 여배우 등의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한예슬은 직접 "가라오케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라고 남자친구에 대해 밝히며 모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다음은 인스타그램 글 전문.
내 인스타에서 이야기를 하려니 어색하긴한데, 요즘 워낙 화두가 되고 있으니 또 내가 입이 근질거린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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