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7 10:59 / 기사수정 2011.01.07 10:59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SK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23)이 5년차 최고 연봉 타이 기록했다.
7일 SK는 "김광현과 전년도 연봉 1억 7500만 원에서 54.3% 인상된 2억 7000만 원에 2011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광현이 이번에 받은 연봉은 지난해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이 받았던 5년차 최고 연봉인 2억 7000만 원과 타이를 이뤘다.
지난 2010시즌을 최고의 한 해로 보냈던 김광현은 왼손등 부상에 따른 재활로 인해 2010시즌 개막전에 출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 이닝(193⅔이닝), 다승(17승), 평균자책점(2.37)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2008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승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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