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20 19:50 / 기사수정 2021.06.20 19: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동은 원장이 11m 레펠하강에 사색이 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철부대가 멘털 강화 훈련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치승이 이끄는 양철부대는 박은하 교관의 지도 아래 아파트 3층 높이인 11m에서 레펠하강 훈련에 도전했다.
훈련이 아니라 소풍인 줄 알고 왔던 정호영은 사색이 된 얼굴로 하강을 준비하고는 아기처럼 아장아장 내려가다 뒤늦게 안 되겠는지 용기를 내서 점프를 시도, 무사히 성공을 했다.
이어 박광재는 시원한 점프로 11m를 순식간에 내려가며 착지까지 완벽한 자세를 선보였다. 박광재는 뿌듯해 하며 카메라를 보고 "역시 액션 배우"라고 자화자찬을 했다.
고소공포증이 심한 김동은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안 보고 싶은데. 안 풀리는데"라고 말하며 쉽게 움직이지를 못했다. 교관은 김동은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함성을 질러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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