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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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웅, 김원희와 남다른 친분…김원희 "사귄 건 아냐" (사랑을 싣고)

기사입력 2021.06.16 21:07 / 기사수정 2021.06.16 21:07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사랑을 싣고' 유태웅이 김원희와 친분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사랑을 싣고')에서는 유태웅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태웅을 소개하기에 앞서 현주엽이 김원희에게 친분에 대해 묻자 그녀는 "예전에 사귄 건 아니고요"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원희는 "제가 아끼는 분이다. 그래서 오늘 꼭 주인공을 찾아줘야 한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현주엽은 "뚜렷한 이목구비, 90년대 청춘 스타로 떠올라 현재는 중년미로 여심을 흔드는 카리스마 배우"라고 유태웅을 소개했다. 유태웅은 94년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97년 MBC 연기 대상 신인상, 90년대 청춘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90년대 청춘스타다. 그는 2003년 '야인시대'로 연기 변신에 성공해 선 굵은 연기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유태웅은 김원희와 어떤 관계냐는 물음에 MBC 공채 탤런트 선,후배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원희는 "저는 21기, 유태웅 씨는 23기다. 감히 겸상도 할 수 없는 2년 차 후배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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