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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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강혜연과 뽕짝꿍 '孝프라이즈'→생애 첫 연기 도전 (내딸하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6.05 06:40 / 기사수정 2021.06.05 02:08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홍지윤이 강혜연과 뽕짝꿍을 이뤄 효도 공연을 펼쳤다.

4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김다현이 김봉곤 훈장과 스튜디오 패널들에게 남사친을 공개했다.

TOP7 멤버들은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봉곤 또한 마찬가지였다. 퀴즈 프로그램에서 만났다는 맥을 곱창집에서 만나게 된 김봉곤은 맥에게 "다현이하고 친하냐"고 물었고, 맥은 "조금"이라고 대답했다. "다현이 어떠냐"고 묻자 맥은 "좋다"고 대답했다.

도경완은 "딸을 가진 아빠로서 반응이 찐이다"라고 덧붙이는 등 딸을 가진 아빠로서 유독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봉곤이 곱창집을 떠나자 김다현과 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했다.

김다현은 곱창을 소개하는 한편, 트롯의 매력을 알려 주기도 했다. 도경완은 계속해서 "이 상황을 훈장님이 모르신다는 사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김다현이 "좋아하는 가수 있냐"고 묻자 맥은 "내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라고 로맨틱하게 대답해 스튜디오를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였다.

홍지윤과 강혜연은 효 서프라이즈를 위해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지만, 허술한 연기로 들통나고 말았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TOP7과 MC들은 "차마 못 보겠다"는 반응이었다. 홍지윤과 강혜연은 들킨 김에 정체를 공개하고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렸다.

강혜연은 "어머님과 저희 아버지가 동갑이시다. 지난 환갑 때 저희는 가족 사진을 찍었다"고 어머니의 생일을 축하드렸다. 어머니는 "아이들이 케이크를 맞춰 가지고 왔다. 그렇지만 밥 해 먹이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지윤과 강혜연은 발끈하며 일대일 노래 효도로 기쁨을 안겼다.

홍지윤은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OST를 부르게 되었는데, 영광스럽게 까메오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홍지윤이 맡은 역할은 주얼리 매장 직원이었다. 홍지윤은 촬영장으로 향하는 길에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홍지윤은 긴장한 모습과는 달리 자연스러운 연기로 실수 없이 리허설을 통과했다. 그러나 촬영에 들어가자 대사가 꼬이기 시작했다. 홍지윤은 NG를 딛고 실수 없이 맡은 대사를 소화해 냈다.

이날 홍지윤이 부른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OST 'Love Again'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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