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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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간부전 투병' 윤주, 42.5kg 또 체중 감소 "상상도 해보지 못한 무게"

기사입력 2021.05.31 17:0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급성 간부전 투병 중인 배우 윤주가 줄어든 몸무게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윤주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어.. 여기까지 올 수가 있구나 상상도 해보지 못한 무게.. 제발 월욜까진 45까지 가야 되는데"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지! 다들 먹어읍시다.! 골고루 밥이 곧 힘이요!"라며 "건강하자. 잘 살자. 한국인은 밥심. 다들 사랑하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체중계에는 42.5kg 몸무게가 찍혀 있다. 지난 5일 올린 43.1kg보다 0.6kg이 빠진 상황. 앞서 윤주는 병원에 들어올 당시 58kg였다고 밝히며 줄어드는 몸무게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윤주는 같은 날 "혼자서도 잘 놀아요. 컨디션 조절 잘하기! 혼자서도 잘 놀며 에너지 뿜뿜! #에너지 #배고파 #즐기자"라는 글을 올리며 밝은 근황을 공개하며 투병 의지를 다졌다. 

1989년 생인 윤주는 지난해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한 급성 간부전 투병 소식을 전했다.

2010년 연극 무대로 연기를 시작했고, 2012년 영화 '나쁜 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미쓰 와이프', '치외법권', '함정', '나홀로 휴가', '더 펜션'을 비롯해 드라마 '킬미힐미', '싸우자 귀신아' 등에 모습을 비추며 얼굴을 알렸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윤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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