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26 14:50 / 기사수정 2021.05.26 14:31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가수 성시경이 신곡 'I Love U' 춤을 출 때마다 괴롭다고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가수 성시경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으로 돌아온 성시경은 앨범 준비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최화정은 몰라보게 수척해진 성시경을 보며 "살을 많이 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앨범 준비로 본능적으로 관리를 하게 됐다"라며 "술을 줄였다. 인간이 샤워를 안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라며 다이어트가 힘들었음을 밝혔다. 최화정은 "여자든 남자든 살을 빼면 아우라가 나오는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10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 성시경은 "팬들에 빚을 갚은 기분이 든다"라며 후련한 마음을 드러냈다. 앨범 선물을 받은 최화정은 "사진도 가사도 많이 들어가 있다"며 소장 가치가 있음에 알렸다.
앞서 성시경은 8집 앨범의 타이틀곡이 댄스곡임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성시경은 신곡 ‘아이 러브 유(I Love U)’를 언급하며 "두 달 정도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말하면서도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시경은 “제가 싫어하는 춤을 추면, 애썼다는 것을 알아줄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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