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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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황우림에 스윗한 이마 뽀뽀...곳곳에서 핑크빛 무드 (화요청백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5.26 07:10 / 기사수정 2021.05.26 00:1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화요청백전'에서 뜻밖의 핑크빛 무드가 설렘 지수를 높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청백전'에는 5대 선수단 우지원-양준혁-민우혁-이동준-이경실-조혜련 등 스포츠계 레전드 스타들과 개그계 대모가 출격하는 데 이어, 6대 선수단으로 이대형-김요한-박정우-최병철 등 스포츠계 꽃미남 스타들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곳곳에서 핑크빛 누드가 계속해서 연출됐다. 허경환은 홍지윤과 14살의 나이 차이를 언급하면서 "저는 괜찮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홍지윤은 허경환의 말에 허경환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했고, 허경환은 "서른 아홉 살"이라고 말했다. 홍지윤은 쿨하게 "14살 나이 차이 쯤이야"라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얼짱 선수들이 대거 출연했던 6대 선수단 중 야구선수 이대형의 등장에 은가은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대형을 향해 "내 스타일"이라고 말한 은가은. 이에 이휘재는 두 사람에게 "눈빛 교환 한 번 하라"고 제안했고, 은가은은 이대형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뜷어져라 쳐다봤다. 이휘재는 적극적인 은가은의 눈빛에 "찐이다"면서 놀라워했고, 이대형 역시도 "진심이 느껴졌다"고 당황해 웃음을 줬다. 



김요한과 황우림은 게임을 통해 설렘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허리에 줄은 맨 상태에서 서로에게 달려가 이마에 뽀뽀를 해야하는 게임을 통해 만났다. 게임 전에 황우림은 김요한에게 "강동원을 닮았다"면서 수줍어했고, 김요한은 황우림에게 "너무 예쁘셔서 눈을 잘 못 마주치겠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시작된 게임. 김요한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황우림의 이마에 달달하게 뽀뽀를 했고, 이를 본 다른 출연진은 "왜 이렇게 스윗하냐" "아마 영상으로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면서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황우림도 "너무 좋았다. (이마에 입술 자국을) 안 지우려고 한다"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박정우와 홍지윤 역시도 묘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홍지윤은 박정우가 자신보다 동생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2살 오빠였던 것에 수줍어했다. 박정우는 홍지윤에게 "아기자기하게 생기셨다"고 외모를 칭찬했다. 하지만 어디선가 "박정우 결혼했다"는 말이 들려왔고, 모두가 깜짝 놀랐다. 특히 홍지윤은 허탈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홍지윤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 출연자들은 박정우를 향해 "결혼한 것을 왜 말을 안 했냐" "(녹화한지) 1시간이 지났는데 왜 입을 닫고 있었냐"고 원망의 말들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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