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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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생겼다' 김환희에게도 아역이…19살 소현X7살 소현 다정샷

기사입력 2021.05.24 17: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목표가 생겼다’가 소현 역을 연기하는 김환희와 아역 배우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자시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19살 소현을 연기하는 김환희가 어린 소현 역을 맡은 아역 배우와 훈훈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순간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목표가 생겼다’는 주인공 소현 역을 맡은 김환희가 성인이 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환희는 “성인이 된 후 처음 선보이는 연기이자 1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분들을 만나는 작품인 만큼 더 많이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책임감을 많이 느낀 만큼 더욱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자 했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목표가 생겼다’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극 중에서 어린 소현을 연기한 아역 배우와 다정하게 브이자 포즈부터 손하트까지 ‘복붙’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환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극 중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면은 없지만, 김환희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아역 배우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촬영 현장에 일찍 도착하는 등 애정을 쏟았다.

대본리딩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 두 사람. 김환희는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아역 배우가 있는 역할이 처음이라 너무 신기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때문에 다정한 포즈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케미가 느껴진다.

‘목표가 생겼다’는 오는 26일 오후 9시 20분에 3회가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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