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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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아이유, 응원 메시지… "너무 예뻤다" (킹덤)

기사입력 2021.05.21 16:16 / 기사수정 2021.05.21 16:16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킹덤' 아이유와 태연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3차 경연 1라운드를 마무리하고 2라운드를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동료 아티스트는 물론 할리우드 스타까지 직접 반가운 인사를 전해 글로벌 팬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콘이 블랙핑크의 'Pretty Savage'에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CALSSY SAVAGE'로 재해석했다.

이 무대에는 명실상부 K-POP 퀸 블랙핑크의 리사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등장해 짧은 피처링만으로도 역대급 포스를 뿜어내 관심을 모았다. 이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스트레이 키즈가 블랙핑크의 '뚜두뚜두'와 자신들의 곡 '神메뉴'를 매쉬업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영화 '데드풀'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는 위트 있는 콘셉트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실제로 데드풀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트위터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계정을 직접 태그하고 "Oh Hello"라는 인사를 남겨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킹덤'의 1라운드에서 각 팀의 보컬 유닛이 커버한 노래의 주인공들 역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소녀시대 태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콘의 김진환, 구준회와 SF9의 인성, 재윤, 더보이즈 상연, 뉴가 '불티(Spark)'를 부르는 무대 장면을 찍어 올렸다. 이어 이를 보며 함께 노래를 따라부르고 감탄을 내뱉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유 역시 'Love poem'을 감성 보컬로 선보인 비투비 서은광, 스트레이 키즈 승민, 에이티즈 종호의 무대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처음부터 끝까지 화성라인 너무 예뻤다"며 "풀버전 꼭 봐야 됨"라는 극찬을 보내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20일 방송의 무대 영상들이 이미 약 700만 뷰를 넘어가고 있다. 또, 공개된 모든 영상들의 누적 조회수는 2억 뷰(Mnet K-POP 유튜브, 5/19 기준)를 돌파해 '킹덤'에 쏠린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한다.

'킹덤'은 2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영상 캡처, 라이언 레이놀즈 트위터, 태연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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