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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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조동혁, 운동 다 잘해…이길 수 있는 건 배구" (노는 언니)

기사입력 2021.05.18 10:00 / 기사수정 2021.05.18 10:00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노는 언니' 배구 선수 한송이가 연인인 배우 조동혁과의 이색 데이트 방식을 공개한다.

18일에 방송되는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배구계 스타플레이어인 '블로킹 퀸' 한송이와 '트레블 우승' 팀의 정신적 지주 김유리가 출격한다. 이런 가운데 한송이가 조동혁과 승부욕 넘치는 데이트를 즐긴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한유미는 동생 한송이에게 "송이는 남친이 운동시킨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배구 선수인 여자친구를 운동시킨다는 말에 언니들이 "운동을 네가 시키는 게 아니고?"라고 의아해한다. 이에 한송이는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조동혁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을 전한다.

한송이는 데이트로 100m 달리기부터 탁구,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조동혁은 운동을 다 잘한다. 내가 이길 수 있는 건 배구 하나뿐이다"라며 조동혁의 뛰어난 운동 실력을 드러낸다. 이어 100만 원을 내건 대결도 했을 정도로 그의 남다른 운동 신경과 승부욕을 어필한다.

실제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도 함께 취득했다고 하자 박세리는 "TV로 봤을 때는 몰랐는데 의외다"라며 깜짝 놀란다.
 
한편 한유미와 동생 한송이의 닮은 듯 다른 연애관도 눈길을 끈다. 박세리가 서로의 연애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하는지 궁금해하자 한유미는 "서로에게 비밀은 없지만 서로의 연애에 터치하지는 않는다"라며 두 자매의 연애관에 대해 털어놓는다.

뿐만 아니라 박세리와 김유리는 먹성부터 데이트 스타일까지 닮은 모습을 보인다. 박세리는 김유리의 말에 "나랑 비슷하네"라고 반응하는가 하면 연이어 맞장구를 치며 영혼의 단짝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노는 언니'는 18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노는 언니'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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