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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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강영석, 주석태 추격→분당 최고 시청률 6.2%

기사입력 2021.05.17 16:59 / 기사수정 2021.05.17 16:59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언더커버’ 분당 최고 시청률이 6.2%까지 치솟았다.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한정현(지진희 분), 최연수(김현주)가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며 예측 불가의 2막을 예고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에 8회 시청률은 전국 4.2%, 수도권은 자체 최고 기록인 5.6%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6.2%까지 치솟은 최고의 1분은 정철훈(강영석)과 박원종(주석태)의 추격전이었다. 최연수는 김명재(정인기) 비서실장의 뇌물 비리 의혹과 증거 영상을 보낸 익명의 제보자를 찾아 나섰다. 최연수의 손과 발이 된 정철훈은 박원종이 김명재 동영상을 전송 중인 현장에 급습해 추격전을 펼치지만 놓치고 말았다.


이날 최연수는 김명재 실장의 뇌물 비리를 허위 제보로 결론짓고 수사 종결을 발표했다. 하지만 김명재 동영상이 일파만파로 퍼지자 공수처에 대한 비판의 여론이 거세게 불었다.

최연수는 김명재 실장의 비리뿐만 아니라 공수처를 이용해 청와대를 위협하려는 이들의 정체와 의도에 의문을 품으며 더 큰 싸움이 기다리고 있음을 직감했다.

그러던 중 공수처의 소환 조사와 압수수색 끝에 구치소에 수감됐던 김명재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 이는 최연수와 강충모(이승준)의 갈등으로 번졌고, 뜻밖의 이득을 본 임형락(허준호)이 특수활동비 투명화 법을 저지하고 화수분 사업을 재개하며 또다시 닥칠 위기를 예고했다.

한정현은 최연수를 찾는 박두식(임형국)의 연락을 받았다. 그는 과거 김태열(김영대)의 살인범으로 지목돼 실형 10년을 살고 나온 인물이었다. 하지만 29년 만에 나타난 그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고, 그날 밤 의문의 죽음을 맞으며 미스터리를 고조시켰다.

아내를 대신해 박두식을 만나러 갔던 한정현은 최초의 목격자이자 유력한 용의자로 몰리게 될 상황에 처했다. 한정현은 자신에게 닥칠 위기를 어떻게 탈피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언더커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언더커버'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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