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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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1라운드 받쓰 성공…문세윤, 이무송 변신 '원샷'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1.05.15 20: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놀토'에 출연해 활약했다.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는 '놀라운 부부 특집'으로 진행,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문세윤과 김동현은 이무송, 노사연 부부로 변신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키는 "너무 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과 태연은 이상순, 이효리 부부를 따라했고, 박나래와 피오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를 따라해 이목을 모았다. 키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김희애 성대모사를 했다.

이어 게스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영화 '유령신부'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놀토' 최초로 게스트가 분장을 한 모습에 키는 "게스트가 분장을 왜 하냐고!"라며 당황했다.

홍현희는 "부부끼리 처음으로 tvN 나들이다. 큰절부터 올리고 시작하겠다"며 기선을 제압했다.

붐은 "이 정도 분장이면 벌칙 아니냐"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tvN 첫 출연이니까 도와달라고 했다. 제이쓴 씨가 이런 거 안 하는데 제가 부탁을 했다"고 답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머리털 나고 (이런 과한 분장이) 처음이다. 이거 끝나고 실측을 가야 한다. 어떻게 가야되나 싶다. 저희집 세대주가 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했다"며 입담을 자랑했다.

앞선 인터뷰에서 '놀토' 극찬을 했던 홍현희는 "요즘 친구들이 맞춤법 파괴를 많이 하지 않나. 제대로 된 단어를 받아쓰기 하니까 그거에 대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도전곡은 엄정화의 '포이즌', 음식은 춘천의 막국수와 메밀총떡이었다. 속삭이는 듯한 부분이 문제로 나왔고, 제이쓴은 "이 정도면 허밍 아니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1라운드 원샷 주인공은 문세윤이었다. 이어 '놀토' 멤버들은 슈주가 남겨놓은 다 듣기 찬스를 이용해 힌트를 얻었다. 

한해는 "진짜 들었다. 대박이다"라며 확신했으나 정답이 아니었다. 피오는 "확실히 들었다고만 하면 아니다"라며 분노해 폭소를 자아냈다.

홍현희는 정답존으로 향해 도전했다. 공복으로 왔다는 홍현희는 급격히 낮은 텐션을 선보였고 키는 "'유령신부'가 아니라 슬픔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2차 시도에서는 태연과 키가 활약했다. 제이쓴은 "이건 결단력이다. 제 덕이다"라며 스스로를 칭찬했다. 이에 멤버들은 막국수와 메밀총떡 먹방을 시작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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