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15 13:50 / 기사수정 2021.05.14 11:16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이재석 PD가 '체인지 데이즈' MC 섭외 이유를 전했다.
18일 공개되는 카카오 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는 나이와 직업, 연애 기간은 다르지만 여러 이유로 이별을 고민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 2030 커플들이 서로가 꿈꾸는 '찐연애'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커플 리셋 프로젝트다.
이별의 문턱에서 마지막으로 관계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세 커플이 일주일간 함께 여행하며 지난한 현재의 연애를 새롭게 리셋해보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체인지 데이즈' 연출을 맡은 이재석 PD는 12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장도연, 양세찬, 코드쿤스트, 허영지를 MC로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먼저 이재석 PD는 "처음 MC를 섭외하기 전에 생각했던 것은 일반인 출연자분들의 연령대와 크게 차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결혼을 앞두거나, 사회생활을 시작해 가장 연애를 치열하게 할 시기라고 생각해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재석 PD는 "양세찬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여자 연예인분들이 호감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 출처는 잘 모르겠지만 '썸 타고 싶은 남자 개그맨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쪽 방면으로 뭔가 갖추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 섭외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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