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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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이준영x정지소, 특별한 인연…스트릿 댄서x여고생

기사입력 2021.05.07 15:19 / 기사수정 2021.05.07 15:19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이미테이션' 이준영과 정지소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지소는 극 중 걸그룹 티파티의 센터이자 아이돌계 해피 바이러스 마하 역을, 이준영은 최정상 아이돌 샥스의 센터 권력 역을 맡아 심쿵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 '이미테이션'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마하와 권력의 과거 첫 만남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마하는 양 갈래로 땋은 귀여운 헤어스타일과 교복을 장착한 풋풋한 여고생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특히 선망의 대상을 바라보듯 초롱초롱하게 반짝이는 동그란 눈망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 마하의 눈길이 향한 곳은 바로 춤 연습에 한창인 권력이다.

권력은 데뷔 전 춤을 향한 열정 하나로 무장한 스트릿 댄서로, 최정상 아이돌이 되기 전 그의 치열한 모습이 관심을 끈다. 각 잡힌 무대의상 대신 편한 맨투맨 셔츠와 청바지, 헤어 밴드로 현재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무엇보다 권력은 마하의 인기척을 느낀 듯 바라본다. 이에 마하는 기둥 뒤에 숨어 그의 눈치를 살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현재는 꿈을 향한 도전을 막 시작한 신인 아이돌 마하와 대한민국 TOP 아이돌 권력이 특별한 과거 인연으로 얽혀있다는 사실은 앞으로 그려낼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테이션'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 정지소와 이준영의 뜻밖의 첫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첫 만남부터 최강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정지소와 이준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미테이션'은 7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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