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2 10:14 / 기사수정 2010.12.22 10:42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JYP의 박진영이 박재범이 2PM에서 탈퇴한 이유에 대해 말을 아꼈다.
박진영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지난 2009년 2PM에서 박재범에서 탈퇴한 재범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진영은 "회사가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했는데 더 얘기한다는 게 상황이 좀 그렇다"며 "너무 어리고 창창한 사람들의 미래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일이었다"며 자세한 이야기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이어 "더욱이 어린 나이에 부와 인기, 명예를 짊어진 상태에서 터지니까 더욱이 용서가 안 되는 것"이라며 "사소한 것이면 내가 덮을 수 있는데 너무 커서 보호하는 것과 대중을 기만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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