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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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염소 2연승 성공…'짙은 가창력' 미운 6살 정체는 박선주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1.04.11 20:40 / 기사수정 2021.04.11 20:0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부가킹즈 주비트레인, 코미디언 이은지, 플라워 고유진, 가수 박선주의 정체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아기염소 여럿이 가왕석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아기염소'가 2연승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가왕 되길 매일매일 기다려 음악대장간'과 '가왕님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힘들면 내려오세요 윤상'은 각각 킵식스의 '나를 용서해'와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180도 다른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가왕님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힘들면 내려오세요 윤상'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가왕 되길 매일매일 기다려 음악대장간'의 정체는 주비트레인이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건조한 복면가왕에 촉촉한 목소리로 보습해드릴게요 마스크팩'과 '엄마는 먼저 가 나는 가왕석에서 살 거야 미운 6살'은 각각 럼블피쉬의 '예감 좋은 날'과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열창했다.

'엄마는 먼저 가 나는 가왕석에서 살 거야 미운 6살'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여운을 남겼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건조한 복면가왕에 촉촉한 목소리로 보습해드릴게요 마스크팩'의 정체는 이은지로 밝혀졌다.

김성주는 "요즘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두 분이 지난주에 대결 붙었던 거다. 김해준 씨인 거 눈치채셨냐"라며 1라운드 상대였던 김해준을 언급했다.

이은지는 "목소리에서 커피 냄새가 너무 많이 나더라. 아는 척을 하면 안 되니까 그게 너무 힘들더라. 일주일을 만나는데 일주일 동안 꾹 참았다"라며 고백했다.



'가왕님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힘들면 내려오세요 윤상'과 '엄마는 먼저 가 나는 가왕석에서 살 거야 미운 6살'은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가왕님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힘들면 내려오세요 윤상'은 K2의 '그녀의 연인에게'를 선곡했고, '엄마는 먼저 가 나는 가왕석에서 살 거야 미운 6살'은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로 흡인력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엄마는 먼저 가 나는 가왕석에서 살 거야 미운 6살'이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가왕님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힘들면 내려오세요 윤상'의 정체는 고유진이었다.



이후 '아기염소 여럿이 가왕석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아기염소'는 신효범의 '세상은'으로 방어전 무대를 꾸몄다. '아기염소 여럿이 가왕석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아기염소'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2연승을 기록했다.

'엄마는 먼저 가 나는 가왕석에서 살 거야 미운 6살'의 정체는 박선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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