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8:05
스포츠

넥센 박준수, 팀 내 투수 중 최고액 계약

기사입력 2010.12.17 10:51 / 기사수정 2010.12.17 10:51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박준수가 팀 내 투수 중 최고 연봉인 9,700만 원을 받았다.

넥센은 "투수 박준수, 금민철을 포함한 15명의 선수와 2011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준수는 2010시즌 42경기에 나와 42 1/3이닝 동안 3승 3패 8홀드 방어율 2.34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봉 7,600만 원에서 2,100만 원(27.6%) 인상된 9,700만 원에 2011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010시즌 24경기에 나와 120 2/3이닝 동안 6승 11패 방어율 4.40을 기록한 금민철은 지난해 연봉 8,000만 원에서 1,500만 원(18.8%) 인상된 9,500만 원에 합의했다.

이날 박준수, 금민철 등과 계약을 체결한 넥센은 2011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51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외국인선수 제외) 중 15명(29.4%)과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박준수 (C) 넥센 히어로즈 홈페이지 캡쳐]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