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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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김혜옥, 최수린♥변우민 분가에 "까불다 잘 됐네"

기사입력 2021.03.30 19:36 / 기사수정 2021.03.30 19:3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밥이 되어라' 김혜옥이 최수린과 변우민의 분가에 일침을 날렸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분가 명령을 받은 민경(최수린)과 종우(변우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종권(남경읍)은 민경과 종우에게 분가를 명령, 숙정(김혜옥)에게는 각방을 쓰자고 제안했다.

숙정은 민경에게 "어디로 나갈 생각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민경은 "아주버님이 지낼 거처야 마련해 주시겠죠"라고 대답했다.

숙정은 "아무 얘기 없었다. 동서 월급 받아서 생활비 한 푼 안 냈으니 그 돈으로 나가면 되겠다. 서방님 대리운전 하시고 세 식구가 다 버는데 입에 풀칠 못하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민경은 "아주버님이 정말 아파트 한 칸 얻어주신다는 말씀 없으셨냐"라고 물었다.

숙정은 "쫓겨나는 건 한순간이다. 사람이 왜 그렇게 하나만 알고 둔해 터졌냐"며 "형제지간이 벼슬이냐. 아들 하나 낳고 재산 다 자기 거라 까불다가 잘 됐다"라며 꼬집어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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