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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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옥수수수염차 모델 전격 발탁 “건강한 아름다움”

기사입력 2021.03.30 16:45



가수 선미가 옥수수수염차 모델로 발탁됐다.

선미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모델이 되었다. 지난 27일 광동제약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미의 옥수수수염차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든 요즘 내적 건강과 외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꾸자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선미가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답답한 공간과 생활패턴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선미는 재택근무, 홈트 등 다양한 생활이 한정된 큐브 공간에서만 펼쳐지는 요즘 2030세대의 모습을 재현해내 공감을 자아냈으며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미의 옥수수수염차 광고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너무 예뻐서 벌써 52번째 돌려봤습니다. 이제 옥수수수염차 사러 갈게요”, “선미 찰떡 ㅠㅠ ” 등 댓글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재택근무, 홈트, 혼술에 익숙해진 이들이 더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며 “옥수수수염차가 ‘습관차’로서 몸속과 몸 밖까지 건강해지는 습관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생각을 담아냈다”라고 말했다.

최근 선미는 신곡 ‘꼬리 (TAIL)’를 통해 영화 속 캣우먼으로 변신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꼬리 (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으로 직관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23일 신곡 ‘꼬리 (TAIL)’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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