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27 07:15 / 기사수정 2021.03.27 01:33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래퍼 염따가 명품이 가득한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4'에서는 팀 대항 미션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더콰이엇X염따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콰이엇X염따 팀에 합류한 김재하, 황세현, 추현승, 윤지호는 멘토 염따의 집에 방문했다.

이들은 염따의 집에 방문하기 전 "빈손으로 갈 순 없잖아?"라며 선물을 사기 위해 마트에 들렀다. 추현승은 "염따님이 좋아하는 계란이랑 치즈, 더콰이엇이 좋아하는 콜라"라고 말하며 세심하게 선물을 골랐다.
염따의 집에 도착해 선물 증정식이 진행됐고, 트리트먼트를 받아든 염따는 "난 이런 거 안 쓴다. 나중에 수염에 해봐야겠다"며 웃었다. 이어 "다 내 생활에 도움 되는 제품을 사 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세현은 "아직도 여기 와있다는 게 신기하다. TV 보는 것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본격적인 염따의 집 구경이 시작됐다.
그런데 갑자기 황세현이 먹고 있던 초코우유를 뿜었고 옆에 보관돼있던 염따의 명품 의상에 자국이 남았다. 염따는 믿기지 않는 상황에 "이거 한번 밖에 안 입었는데"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손해 배상 청구해야 한다. 노래 한 500곡은 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황세현은 "'다모임' 가족사진을 보고 너무 웃겨서 그랬다. 그 상황을 겪어보시며 웃을 수밖에 없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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