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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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명품 가득 드레스룸 공개→선물 'FLEX'까지 (고등래퍼4)[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3.27 07:15 / 기사수정 2021.03.27 01:3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래퍼 염따가 명품이 가득한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4'에서는 팀 대항 미션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더콰이엇X염따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콰이엇X염따 팀에 합류한 김재하, 황세현, 추현승, 윤지호는 멘토 염따의 집에 방문했다.

이들은 염따의 집에 방문하기 전 "빈손으로 갈 순 없잖아?"라며 선물을 사기 위해 마트에 들렀다. 추현승은 "염따님이 좋아하는 계란이랑 치즈, 더콰이엇이 좋아하는 콜라"라고 말하며 세심하게 선물을 골랐다.

염따의 집에 도착해 선물 증정식이 진행됐고, 트리트먼트를 받아든 염따는 "난 이런 거 안 쓴다. 나중에 수염에 해봐야겠다"며 웃었다. 이어 "다 내 생활에 도움 되는 제품을 사 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세현은 "아직도 여기 와있다는 게 신기하다. TV 보는 것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본격적인 염따의 집 구경이 시작됐다.

그런데 갑자기 황세현이 먹고 있던 초코우유를 뿜었고 옆에 보관돼있던 염따의 명품 의상에 자국이 남았다. 염따는 믿기지 않는 상황에 "이거 한번 밖에 안 입었는데"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손해 배상 청구해야 한다. 노래 한 500곡은 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황세현은 "'다모임' 가족사진을 보고 너무 웃겨서 그랬다. 그 상황을 겪어보시며 웃을 수밖에 없다"라고 해명했다.

고등래퍼들은 명품 가방, 옷으로 가득한 염따의 드레스룸을 차례로 구경했고, 김재하는 "생각보다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추현승은 "비싼 옷이 많구나. 하나 가져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염따는 고등래퍼들에게 "너네 안경 좋아하니? 청바지 줄까? 이거 구하기 힘든 거야"라며 가위바위보를 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한 윤지호가 명품을 차지하게 됐다. 윤지호는 "입진 않고 추억으로 보관할 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염따와 더콰이엇은 명품 노트와 연필까지 선물하는 플렉스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더콰이엇은 "우리 팀이 유난히 텐션이 낮은 건 사실이다. 저희 친구들이 수줍음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염따는 "그래서 나는 좋다. 팀이 됐으니 잘해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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