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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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6X'미스트롯2' 6인, 개인기부터 댄스신고식까지...예능OT 열었다 (뽕숭아학당)[종합]

기사입력 2021.03.24 23:1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뽕6와 '미스트롯2' 6인이 예능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 황윤성이 '미스트롯2' 여제 6인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뽕6 멤버들은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은가은, 황우림, 윤태화, 강혜연의 예능 완벽 적응을 위한 예능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예능 오리엔테이션의 제1장은 개인기였다. 황윤성이 외계인 소리 개인기로 분위기를 띄운 가운데 윤태화가 영화 '타짜'의 너구리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팩트폭격기' 김희재는 윤태화의 성대모사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황우림은 일명 퇴사짤이라고 불리는 애니메이션 더빙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김희재는 황우림이 성대모사를 시작하자마자 "똑같아"라고 말하며 찐 리액션을 보여줬다. 은가은은 개인기로 외화 더빙 성대모사와 장윤정 웃음소리를 선보였다. 강혜연은 VJ 특공대 성우, 오광록 성대모사를 했다. 김희재는 강혜연의 오광록 성대모사에 폭소를 했다.



제2장 댄스 신고식으로 진행됐다. 임영웅은 도도한 눈빛과 함께 현란한 스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민호는 두 팔을 삐걱거리는 코믹한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미스트롯2' 맏언니 은가은은 박력 넘치는 털기 춤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붐은 본격적인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깜짝 축하무대가 준비되어 있다고 했다. '미스트롯2' 막내라인 김다현과 김태연이 깜짝 등장, '어부바' 공연을 했다. 김다현은 '뽕숭아학당'에 온 소감으로 "집에 안 가고 계속 있고 싶다"면서 밤 10시가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다현은 만나고 싶었던 멤버로 임영웅과 영탁을 지목했다. 이찬원은 "진, 선 뽑으면 미도 한 번 뽑을만 한데 너도 같은 미면서 진, 선만 뽑냐"라고 서운함을 표출했다. 이에 김다현은 이찬원도 만나고 싶었다고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



뽕6와 '미스트롯2' 6인방은 김다현, 김태연과 함께 순서 정하기 게임으로 '몸으로 말해요'를 시작했다. 이찬원 팀이 첫 주자로 나서 100초 동안 7문제를 맞혔다. 장민호 팀은 이찬원 팀보다 2문제 더 맞히며 9문제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임영웅 팀은 10문제 모두를 맞혀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됐지만 제한시간 안에 10문제 맞히기에 성공, 1등을 했다. 

뽕6와 '미스트롯2' 6인방은 김다현과 김태연을 보내고 튜브 릴레이 달리기 대결을 준비했다. 튜브 빼기, 과자 따 먹기, 단체 줄넘기 5회, 단체 림보 코스를 릴레이로 수행하는 방식이었다. 이찬원 팀은 리허설에서 엉망진창인 모습을 보였지만 실전경기에서 1분 28초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영웅 팀은 리허설에서 6분이 넘는 시간을 기록했지만 실전경기에서는 이찬원 팀보다 16초나 빠른 1분 12초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마지막 주자 장민호 팀은 리허설 기록부터 좋더니 58초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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