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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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개콘 폐지 후 창업 도전했지만 실패…요들러로 활동" (집사부)

기사입력 2021.03.21 18:4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박성호가 '개그콘서트' 폐지 후 창업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성호, 심수창이 실패스타K 오디션장에 등장했다.

이날 이승기는 실패스타K 오디션장에 등장한 박성호를 보고 "유행어도 많은데. 여기 왜 왔냐"라고 물었고, 차은우도 "어렸을 때 개콘 많이 봤다"라고 밝혔다. 박성호는 "차은우 씨가 보자마자 절 보고 많이 웃었다고 했다"라며 유행어를 선보였다. 박성호는 "제가 대한민국을 흔들었다"라며 "실패도 맛볼 만큼 맛봤고,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라고 했다.

박성호는 개콘 폐지 이후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박성호는 "창업 실패는 기본이다. 술집, 이벤트 가게 등을 했다"라며 현재는 요들러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박성호는 1년간 매일 2시간씩 연습했다. 스위스, 유럽에 진출하는 게 목표였는데, 코로나19가 터졌다"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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