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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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김지현 "2세 연하 ♥홍성덕, 내가 더 먹는데 남편만 8kg 더 쪄" (체크타임)

기사입력 2021.03.15 20:44 / 기사수정 2021.03.15 20: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김지현이 남편의 체중 증가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룰라 김지현과 남편 홍성덕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현은 "제가 남편보다 두 살이 더 많다. 남편과 먹는 양은 비슷하거나 제가 더 먹는데, 왜 남편만 살이 찌는지 모르겠다. 저와 결혼 후에 7~8kg가 더 쪘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현은 "밥을 먹어도 남편은 반공기를 먹고 저는 반공기를 먹은 후에 밥을 더 퍼온다. 그런데 남편에 비해서 덜 찌지 않나. 살이 안 찌는 건 장건강 때문인가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사업가인 홍성덕 씨와 결혼한 김지현은 사춘기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소식을 전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한번 더 체크타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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