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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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송민호 저작권료? 작년에 차 샀다" (비디오스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3.10 07:10 / 기사수정 2021.03.10 01:5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디오스타' 송민호가 저작권료에 관해 밝혔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G원이가 모았G! Y so Genius' 특집으로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 위너 송민호, 트레저 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은지원, 장수원, 송민호, 지훈을 위해 지압판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은지원은 "그냥 걸어서 되겠냐. 이 정도는 앞구르기로 가야죠"라며 송민호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송민호는 "저한텐 그냥 카펫이다"라고 말하기도. 지압판을 밟아본 은지원은 "앞구르기는 안 될 것 같다"라고 했지만, 송민호는 뒤에서부터 달려와 지압판 위에서 점프를 했다.

송민호는 지난 '비디오스타' 녹화가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박소현이 "'신서유기'도 고된 작업 아니냐"라고 묻자 은지원은 "'신서유기' 4박 5일 촬영을 하루 만에 찍는다던데"라고 밝혔다. 둘 중 더 힘든 프로그램은 '비디오스타'라고.


송민호는 산다라박이 촬영한 YG 관계자들의 폭로에 당황했다. 트레이너는 "민호가 구기종목을 잘 못한다고 알려졌는데, 사실이다. 보통 춤 잘 추면 운동을 잘하는데, 민호는 특이한 케이스다. 춤은 잘 추는데 운동을 못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민호는 "제 이미지가 잘못됐다. 사부님이 장난기가 많다"라고 억울해했다.

헤어 디자이너는 "원키 부심이 있다. 아무리 높은 노래도 원키로 부른다"라고 했고, 댄서는 "위너 앨범보다 솔로 앨범을 훨씬 열심히 한다. 춤도 그렇고, 목숨을 걸더라"라고 밝혔다. 은지원은 "나도 공감이 간다. 솔로 때 더 열심히 해야죠"라고 했고, 송민호는 "전 매 순간 목숨을 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민호는 박효신의 '눈의 꽃'을 원키로 선보였다.

송민호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된 것에 관해 "저작권 등록은 본인이 창작 활동을 하고 음악을 만들면 처음 등록한다. 등록한 지는 10년이 넘었다. 정회원은 기사가 나서 알았다"라고 밝혔다. 매년 저작권료 상위 순서대로 25명에게만 정회원 자격이 부여가 된다고.

송민호는 저작권료에 관해 "저도 잘 모른다. 많은 뮤지션들이 정말 다를 텐데, 전 곡 수가 100곡은 넘었다. 나름 히트곡들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숙이 "작년 기준으로 집을 사냐, 차를 사냐, 별장을 사냐"라고 묻자 은지원은 "그걸 작년에 다 했다"라고 답했다. 송민호는 "저작권만으로 그런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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