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09 23: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경란이 일탈선생님 박윤희와 이하늘을 만났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 김경란이 합류한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설거지 벌칙을 걸고 외래어 끝말잇기를 했다. 김경란은 아나운서 출신으로 외래어 끝말잇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 난감해 하더니 '드럼'으로 다음 차례였던 최민용을 보냈다.
게임에서 걸린 최민용은 새 친구인 김경란과 함께 설거지를 하게 됐다. 그때 브루노가 김경란의 흑기사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멤버들은 이전에는 보지 못한 브루노의 모습에 놀랐다.
최성국은 여자 멤버들이 '골 때리는 그녀들' 우승으로 획득한 장보기 기회를 사용하자고 했다. 이에 김경란이 멤버들이 원하는 간식품목을 체크해서 가기로 했다. 김경란은 열심히 품목을 체크하던 중 박선영이 최성국을 향해 발로 차는 것을 보며 "오늘 안에 저도 오빠를 찰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자신을 발로 차라며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박선영은 최성국에게 "새 친구가 부담스러워한다. 너 때문에 여자 새 친구들이 안 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란은 "난 별로 안 부담스럽다. 재밌다"고 했다. 최성국은 "진짜 부담스럽게 해줘 봐요?"라며 다른 멤버들에게 "다들 잠깐 나가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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