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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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키 바꾸는 건 원곡에 실례"…래퍼의 '원키 부심' (비스)

기사입력 2021.03.09 17:41 / 기사수정 2021.03.09 17:4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송민호가 '원키 부심' 무대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G원이가 모았G! Y so Genius' 특집으로 꾸며진다.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 위너 송민호, 트레저 지훈이 출연, 다양한 볼거리와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송민호는 '비디오스타' 첫 출연 당시 "모든 것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두 번째 녹화는 편하게 하고 싶다며 특별한 뇌물(?)을 준비해왔는데. 평소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하는 송민호는 특기를 살려 MC 네 명에게 캐리커처를 선물했다. 각자의 특징을 찰떡같이 잡아낸 '송화백'의 캐리커처에 모두가 감탄을 자아냈다.

YG 관계자들의 깜짝 제보도 이어졌다. 제보자 중 한 사람은 송민호가 아무리 높은 노래여도 무조건 원키를 고집한다는 일명 '원키 부심'에 대해 폭로하기도. 이에 송민호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노래를 선보이며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송민호의 '원키 부심'은 물론 애절한 보컬 실력까지 돋보이는 무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송민호는 방송에서 자신의 레전드 개인기인 '송가락'을 선보였다. 그는 스스로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자진해서 미션 난이도를 높이는 등 열의를 보여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는데. 과연 '비디오스타'에서도 그의 실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비디오스타'는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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