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05 06:57 / 기사수정 2021.03.05 01:21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모델 송경아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살던 집을 계약했다고 전했다.
4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에서는 송경아가 출연해 독박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송경아는 직접 인테리어를 한 집을 공개했다.

서재로 꾸며놓은 2층과 유럽풍 침실은 감탄을 자아냈다. 직접 꾸민 딸 해이의 놀이방부터 1층에는 직접 디자인하고 시공까지 한 타일까지 깔려있었다. 이에 이유리는 “송경아 씨 타일이 따로 나온다고 들었다”며 송경아의 실력을 칭찬했다.
이유리는 "인테리어하면 송경아를 떠올린다. 주로 재료를 어디서 구매하냐"고 물었다. 송경아는 "베란다를 보면 바닥이 돌로 된 타일이다. 스페인을 갔다가 원석으로 된 길을 봤는데 그게 너무 예뻐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다"며 팁을 전했다.
그러면서 송경아는 "집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계약을 했는데, 전 집주인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였다"고 집에 얽힌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에 장윤정은 "감각이 비슷한가 보다"며 놀랐다.

완벽한 집에서 귀여운 딸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송경아에게도 고민이 있었다.
송경아는 "코로나19로 유치원이 다 문을 닫았다. 한 달 반 넘게 집에서 보내고있다. 모든 스케줄이 딸 위주로 맞춰져있다 보니 혼자만의 시간이 없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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