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04 00:04 / 기사수정 2021.03.04 00:04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트롯파이터' 이영현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일 방송된 MBN ‘트롯파이터’에서는 연승을 이어가려는 ‘완판기획’과 연패를 끊기 위한 ‘짬뽕레코드’ 두 기획사의 불꽃 튀는 트로트 전쟁이 펼쳐졌다.
먼저 지난해 ‘보이스트롯’ 최종 4위를 차지한 홍경민이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에 맞서 설욕전을 펼쳤다.

홍경민은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선곡 첫 소절부터 귀를 사로잡는 독보적 보이스를 자랑했다. 박세욱은 설운도의 '다시 한 번만'을 선곡 우승자 다운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다.
결과는 홍경민이 97점을 받으며 2점 차로 박세욱을 꺾고 '짬뽕레코드'에 승리를 안겼다.
다음으로 '완판기획'의 천명훈과 '짬뽕레코드'의 황민우의 대결이 펼쳐졌다. 천명훈은 무대 의상부터 안무까지 직접 준비하는 열정을 보이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천명훈은 NRG의 히트곡 ‘할 수 있어’에 맞춰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도 선보였다.
황민우는 방실이의 '서울탱고'를 선곡, 지금까지는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천명훈은 태진아의 '노란 손수건'을 선곡, ‘1세대 아이돌’다운 파워풀한 댄스와 노란 손수건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녹화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결과는 황민우가 95점을 획득하며 4점 차로 천명훈을 꺾고 '짬뽕레코드'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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